스핑크스 고양이 분양 가격 및 기본 정보(성격,특징,털빠짐,유전병 등)

    스핑크스 고양이 분양 가격 및 기본 정보(성격, 특징, 털 빠짐, 유전병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일반적인 고양이들과 다른 생김새로 털이 없는 듯한 외모가 특징입니다.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품종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인기 품종 중 하나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든 것

     

    스핑크스 고양이의 탄생 배경 및 기본 정보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름에 붙여진 ‘스핑크스’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집트에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멕시코의 아스테카 문명에서 기원했습니다. 이후 캐나다로 넘어가면서 자연발생한 돌연변이 개체로 털이 없는 지금의 스핑크스 고양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1960년대 중반 처음 토론토에 알려졌으며 털이 짧은 모습의 단모조이였지만 이후 교배되면서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털이 없어졌습니다. 사실 털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고 얼굴주위, 다리, 꼬리에 아주 밝은 색의 털이 조금씩 나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외형적으로 가장 큰 특징은 주름이 많고 부드러운 털이 없는 피부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평균적으로 2.5~5.kg이며 평균 수명은 8~14년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타고난 성격 및 특징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는 ’ 고양이계의 골든리트리버‘로 불릴 정도로 사회성이 높고 활발한 성격으로 다른 동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애정이 많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탐험심이 강해 벌레 및 곤충을 쫓기도 하고 활동량이 높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유분이 많이 나옵니다. 일반고양이의 경우 털에 유분기가 있어 물에 잘 젖지 않도록 보호막 역할을 하지만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어서 피부 표면에 기름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주름이 많은 피부이기 때문에 주름 사이에 기름기가 굳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목욕을 해야 합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무늬가 있는 개체도 있습니다. 보통 단색 무늬이며 때때로 삼색무늬를 가진 스핑크스 고양이도 있습니다. 눈동자 생상은 보통 청색~초록이며 흐릿한 편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주의할 점 및 유전병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할 수가 없어 귀를 긁다가 상처를 입을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피부에 염증이 나서 세균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특히 발톱에 이물질 및 먼지가 끼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균 및 곰팡이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지 위해 10~14일에 한 번씩 발톱을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 기름기가 많아서 일주일에 한 번은 목욕을 해주어야 하는데 다른 고양이에 비해 목욕을 자주 하기 때문에 성분이 순하거나 약산성, 저자극 고양이 전용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자외선차단을 위해 얇은 옷이나 커튼을 쳐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가 타거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유전병은 ‘비대심근증’이 있습니다 비대심근증은 품종묘의 대부분이 주의해야 할 질병입니다.

    스핑크스 고양이의 분양가격 및 정보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출처:어도비스톡

    스핑크스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 품종묘이기 때문에 분양가격이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높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스핑크스 고양이의 평균 분양가격은 80~150만 원이며 개체에 따라 천만 원 이상에 분양이 되기도 합니다. (동물보호를 위해 일반 분양샵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스핑크스 고양이가 반려묘라면 알아야 하는 정보 TIP

    1.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기 때문에 겨울철에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여름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옷을 입혀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3. 몸에 기름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목욕을 해주어야 합니다.
    4. 침구류나 벽지가 노랗게 변할 정도로 피부에 유분기가 많습니다.
    5. 저자극, 약산성 등의 성분이 순한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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