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숏헤어 분양 가격 및 기본 정보(성격,특징,유전병,골드,블루 등)

    브리티쉬 숏헤어 분양 가격 및 기본 정보(성격, 특징, 유전병, 골드, 블루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모종입니다. 특히 골드색상과 블루색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모든 것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의 탄생 배경 및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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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이 원산지입니다. 약 2000년 전 과거 로마인들에 의해 영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영국의 영토인 브리튼 섬에서 브리티쉬 숏헤어는 쥐를 잡거나 식량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리고 19세기쯤 고양이에 관심이 많았던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하나의 품종으로 개량되어 지금의 브리티쉬 숏헤어가 탄생했습니다. 영국과 유럽에서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었으나 세계 2차 대전을 겪으면서 개체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다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몸무게는 평균적으로 5~10kg이며 수명은 14~20년으로 개체별로 상이합니다. 신장은 고양이 중에서도 큰 편이며 뼈가 굵고 근육량이 많은 몸집입니다. 얼굴은 둥근 편이고 코가 짧으로 언뜻 보이게 심술궂어 보이기도 합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타고난 성격 및 특징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는 과거 쥐를 사냥할 정도로 활동량이 많았지만 애견화되면서 조용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변했습니다. 가끔 활발하게 놀이를 즐기며 보호자에게 애정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브리티쉬는 독특한 인상 때문에 영화나 소설에 종종 등장합니다. 심술궂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조용하고 인내심 강한 성격으로 주로 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즐깁니다. 온순한 성격으로 잘 우는 편은 아니지만 요구하는 것이 있을 때는 시선이나 꼬리를 이용하여 의사표현을 합니다. 브리티쉬는 가슴의 폭이 넓고 다리가 굵고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마치 벨벳 재질의 짧은 털이 조밀하게 나 있으며 모색은 다양하지만 블루색상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주의할 점 및 유전적 질환

    브리티쉬 숏헤어는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개량된 품종묘이기 때문에 유전적 질환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유전병은 ‘비대 심근증’입니다. 비대 심근증은 주로 중년이상의 수컷 브리티쉬 숏헤어에게 발병합니다. 비대성 심근증의 발병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대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국내 고양이의 심장질환의 80%가 비대심근증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주요 증상은 고양이가 숨어있거나 기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며 종종 호흡곤란 및 기침 증상을 보입니다. 두 번째로 주의할 유전병은 ‘혈우병’입니다. 혈우병은 출혈을 멈추게 하는 응고인자가 부족해지는 질병입니다. 혈우병이 심할 경우 약한 충격에도 멍이 들고 혈뇨, 혈변, 코피등의 증상을 수반합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분양 가격 및 정보

    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는 혼자 있거나 주인과 있는 것을 좋아하여 1인가구에 적합합니다. 브리티쉬 숏헤어의 평균 분양가는 30~150만 원입니다. 개체에 따라 200만 원 이상하는 것도 있습니다. 주로 혈통, 모색, 외모에 따라 분양가가 결정되며 한국에서 인기 있는 품종이라 일반 분양샵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동물보호를 위해 분양샵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입양을 추천드립니다.)

    브리티쉬 숏헤어가 반려묘라면 알아야 하는 정보 TIP

    1. 브리티쉬 숏헤어는 활동량이 적지만 캣타워를 통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2. 주인에 대한 애정이 많아 스킨십을 해주는 것이 좋고 만일 고양이가 먼저 다가왔는데 이를 받아주지 않으면 크게 상처받을 수 있습니다.
    3. 털이 촘촘하게 자라지만 털 빠짐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자주 빗질을 통해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4. 요로결석에 취약하기 때문에 비타민 영양제를 급여하면 좋습니다.
    5. 피부가 약한 편이라서 털 빠짐이 심하거나 가려워한다면 빨리 병원에 데려가서 검진을 받고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주인과 함께 있는 시간을 좋아하며 다른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7. 워낙 움직임이 적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 규칙적인 급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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